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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수놓은 멋진 불꽃들..
꽉 막히는 도로위에서 바라본 불꽃은 지친 도로위에 짜증을 쓸어내고, 7시간의 운전으로 지친 우리 눈앞에 펼쳐진 별들의 폭팔은 우리의 스트레스 또한 폭발시킨다.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서 갓길에 주차를 하고 환호성을 보내는 시민들..
지나가는 차들도 브레이크 등으로 불꽃을 보조한다.
그 흔한 별하나 보이지 않는 삭막한 서울 하늘..
가로수의 등불과 요정의 불빛이 화음을 맞추며 축복을 내리고,
좀더 가까이 가서 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또한 도로변에서 만이라도 볼수 있어서 기뻣던 향연..
즐기고, 행복해하고, 사랑하고..
한순간 밝게 빛나 누군가에게 아름다움을 간직하게 해주는 불꽃..
이런 불꽃과 같이 순간이나마 밝게 빛나고 누군가에게 아름다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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