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서울여행리뷰36

경복궁 야경 (서울 여행) 600년만의 경복궁 야경을 개방한다는 역사적인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경복궁 야경을 담으러 갔습니다. 야경을 개방하는 곳은 근정전과 경회루를 개방을 하고 다른곳은 6시쯤 되자 모두 문을 잠금니다. 역시나 3일 개방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만 개방을 하기에 퇴근 시간이 되자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군요. 낮시간에 입장을 한터라 쉽게 들어 올 수 있었는데 늦게 온 사람들은 줄을 기다리기 힘들어 포기하고 돌아가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장시간 노출을 주고 사진을 찍어도 사람들의 잔영이 남는군요. 나라의 중요한 업무를 보던 곳인 근정전의 모습입니다. 화이트 밸런스를 다르게 주어서 한컷. 정말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날 사람들이 엄청나게 왔지만 자리싸움은 근정전보다는 경회루에서 거의 이루어 집.. 2010. 11. 14.
경복궁 단풍 (서울 궁궐 여행) 때아닌 가을 황사가 지나간 다음날인 2010.11.12일 늦은 가을날.. 삼청동길을 가려다가 경복궁에서 마지막으로 야경을 보여주는 날이라고 하기에 발길을 경복궁으로 돌렸습니다. 시청역에서 하차해서 광화문 광장을 가로질러 가며 이순신 장군상과 세종대왕상을 처음으로 보게 되는군요. 삼청동길을 가려다 발길을 돌렸기에.. 국립민속박물관쪽 문으로 진입을 하게 되었군요.. 높은 층계위에 자리를 잡고 있는 박물관의 위용이 멋있더군요!! 본론으로 들어와서.. 경복궁 안쪽의 단풍들이 아주 고운 색을 뽐내며 자리를 하고 있군요.. 정말로 아름답게 물이든 단풍나무와.. 단풍나무를 감삼하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끝으로 향원정을 배경으로 해서 단풍나무를 촬영을 해봤습니다. 3000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과 아름다움... 2010. 11. 13.
덕수궁 야경 (야경사진 찍기 좋은곳) 가을이라 해가 짧아지고 오후 6시가 되니 덕수궁안에 아름다운 문화재를 빛내주는 조명이 들어옵니다. 처음으로 궁궐안을 들여다 보며 아름다운 건축양식과 문양들에 감탄을 했었지만 밤에 조명들을 비추니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서울이라는 곳.. 고층빌딩들과 차동차들의 정체와 매연이 가득한 곳.. 옛향수들이 많이 잊혀져 간다고만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삭막한 곳 중앙에 이렇게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는 문화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부분적으로 수리를 하는 곳이 있는데 어서 빨리 복원되어 잘 가꾸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1호선 시청역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입구 입니다. 입장료는 1000원 2010. 11. 9.
덕수궁 돌담길 단풍 (서울 여행) 단풍이 물드는 계절 주말이 되면 어김없이 설악산과 내장산으로 많은 이들이 단풍을 보러 먼 길을 떠납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선정했듯이 서울속에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더군요.. 그 중의 한 곳인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봅니다. 하늘 빛 듬뿍 받은 단풍의 모습과 노랗게 변한 은행나무잎들이 덕수궁안쪽과 길가에서 가을을 느끼게 해줍니다. 중간중간 길을 가던 이들이 서서 단풍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유명한 산들과 달리 웅장한 느낌의 단풍은 없지만 옛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고궁을 걸으며 서울속에서 유유히 단풍을 보니.. 바쁜 도심속.. 이 순간 만큼은 여유롭고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덕수궁 돌담길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아직 아쉽게도 길에 낙엽이 많이는 안떨어졌군요.. 1.. 2010. 11.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