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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4

경복궁 야경 (서울 여행) 600년만의 경복궁 야경을 개방한다는 역사적인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경복궁 야경을 담으러 갔습니다. 야경을 개방하는 곳은 근정전과 경회루를 개방을 하고 다른곳은 6시쯤 되자 모두 문을 잠금니다. 역시나 3일 개방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만 개방을 하기에 퇴근 시간이 되자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군요. 낮시간에 입장을 한터라 쉽게 들어 올 수 있었는데 늦게 온 사람들은 줄을 기다리기 힘들어 포기하고 돌아가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장시간 노출을 주고 사진을 찍어도 사람들의 잔영이 남는군요. 나라의 중요한 업무를 보던 곳인 근정전의 모습입니다. 화이트 밸런스를 다르게 주어서 한컷. 정말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날 사람들이 엄청나게 왔지만 자리싸움은 근정전보다는 경회루에서 거의 이루어 집.. 2010. 11. 14.
경복궁 단풍 (서울 궁궐 여행) 때아닌 가을 황사가 지나간 다음날인 2010.11.12일 늦은 가을날.. 삼청동길을 가려다가 경복궁에서 마지막으로 야경을 보여주는 날이라고 하기에 발길을 경복궁으로 돌렸습니다. 시청역에서 하차해서 광화문 광장을 가로질러 가며 이순신 장군상과 세종대왕상을 처음으로 보게 되는군요. 삼청동길을 가려다 발길을 돌렸기에.. 국립민속박물관쪽 문으로 진입을 하게 되었군요.. 높은 층계위에 자리를 잡고 있는 박물관의 위용이 멋있더군요!! 본론으로 들어와서.. 경복궁 안쪽의 단풍들이 아주 고운 색을 뽐내며 자리를 하고 있군요.. 정말로 아름답게 물이든 단풍나무와.. 단풍나무를 감삼하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끝으로 향원정을 배경으로 해서 단풍나무를 촬영을 해봤습니다. 3000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과 아름다움... 2010. 11. 13.
덕수궁 돌담길 단풍 (서울 여행) 단풍이 물드는 계절 주말이 되면 어김없이 설악산과 내장산으로 많은 이들이 단풍을 보러 먼 길을 떠납니다. 하지만 서울시가 선정했듯이 서울속에도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더군요.. 그 중의 한 곳인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봅니다. 하늘 빛 듬뿍 받은 단풍의 모습과 노랗게 변한 은행나무잎들이 덕수궁안쪽과 길가에서 가을을 느끼게 해줍니다. 중간중간 길을 가던 이들이 서서 단풍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유명한 산들과 달리 웅장한 느낌의 단풍은 없지만 옛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고궁을 걸으며 서울속에서 유유히 단풍을 보니.. 바쁜 도심속.. 이 순간 만큼은 여유롭고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는 덕수궁 돌담길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아직 아쉽게도 길에 낙엽이 많이는 안떨어졌군요.. 1.. 2010. 11. 6.
하늘 공원!! ((서울 여행, 마포구)) 사람 마음속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줄 정도로 맑은날.. 하늘과 가장 가깝다고 하여 이름붙여진 하늘공원에 올라봤습니다. 하늘공원 입구에 한반도에 피해를 준 곤파스의 흔적이 남아있군요.. 엄청난 바람을 일으켜 150여만가구에 정전을 일으키고 기타 여러가지 피해를 준 곤파스의 위력은 하늘공원에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늘공원엔 마음껏 뛰어놀 드넓은 공간은 없지만 드넓게 펼쳐져 있는 억세풀 속으로의 여행이 가능합니다. 풀벌레 소리와 풀내음을 맡으며 억세풀사이로 난 길을 따라 산책을 해봅니다.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를 개발하여 친환경 공원으로 재탄생 되어진 하늘공원.. 그 취지에 맞게 풍력발전용 바람개비가 세워져서 전기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비록 바람이 적어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여기서 생산.. 201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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