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6월9일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개봉을 했습니다.
저는 2D버전으로 관람을 했는데요..
넘나 재미나서 아이맥스 3D로 다시 한 번 볼 생각입니다!
20여년 이라는 긴 세월동안 블리자드 게임 팬들로 부터 사랑을 받아온 워크래프트!!
그 장대하고 웅장한 스토리의 첫 출발에 걸맞게
대작 판타지 영화가 탄생했네요!!
개인적으로 인생 영화 중 한 편으로 기억될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보는 내내 재밌어서 두근두근..ㅋ
(원작 게임 워크래프트 내용을 몰라도 관람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을 보면서 재미있었던 점을 이야기 하자면..
첫 째,
광활한 영상미와 웅장한 사운드!!
영화라는 매채를 통해서 즐길 수 있는 감각인 시각과 청각의 즐거움을
100% 만끽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솔직히 워크래프트를 관람한 영화관이 아이맥스가 아니라 시각과 청각이 100% 만족 하지는 못했는데요..
정말 사운드 쥑이고 시야각 넓은 곳에서 본다면..
다시 보는 거지만 새로울 것 같네요!!
둘 째,
사실감 넘치는 CG & 박진감 넘치는 전투씬!
사실 처음 보면 오크들의 질감이 게임 영상을 보는 느낌인데요..
어느 순간 부터는 적응되서 그런지 정말 사실감이 넘치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박진감과 긴장감 넘치는 전투씬과
영상미 폭발하는 마법씬 등 정말 볼거리가 다양하네요!!
살짝 맛배기만 보여주고 끝나는 영화가 아니라..
나 워크래프트야!!
라고 선언을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셋 째,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연기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배우들이 하나같이 연기를 잘해서 감정이입이 정말 잘되더군요!
때론 웃음도 나고, 때론 슬픔도 느끼고,
거기에 정말 잘 짜여진 스토리가 가미가 되니..
122분 러닝타임 내내 지루 할 새가 없네요!
<인터스텔라> <쥬라기 월드>의 레전더리 픽쳐스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의 블리자드가 만나..
정말 대박 판타지 영화를 탄생시켰네요!!
2011년 소스코드를 연출한 감독인 던칸 존슨의 연출력과 각본 능력도 정말 뛰어나고요!
인물들 간의 오해와 갈등
그로인해 앞으로 펼쳐질 다음 편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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