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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사람이 좋다 정종철 아내 황규림 산후 우울증 극복기!

by 엔조이홀릭 2017.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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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4월30일 방영된 사람이좋다에는

개그맨 옥동자 정종철씨가 출연을 했습니다!



옥동자, 마빡이등

개그콘서트 무대에서 최고의 개그맨의 반열에 올랐었던

정종철씨!

지금은 살림9단 옥주부로써 열심히 살고 있는데요!



정종철씨는 2006년 첫 사랑인 아내와 결혼을 해서..



세 아이를 얻게되었는데요!

최고의 전성기에 아이들도 3명이나 얻게 되어

남부러울 일 없던 삶을 살던 정종철씨 가족!

하지만



세 명의 아이를 출산 후

정종철씨의 아내 황규림씨는 산후 우울증이 너무나 심했다고 하네요!

몸무게도 96kg이나 나가게 되었고



살이 너무 쪄있으니까

사람들을 만나기도 싫고

남편이 자신을 보는 눈빛도 되게 차갑고, 냉정하고, 싫다는 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그 당시 정종철씨도

못된 생각밖에 안 했다고 하네요!


왜 본인이 자기 관리를 못 하냐.

내가 지금 너한테 못 해준 게 뭐가 있냐

돈을 안 갖다 주니

카드를 못 쓰게 하니.

너도 나가서 좋은 사람들 만나고

취미 생활도 좀 하고

그렇게 하고 다녀

나도 내 볼일 좀 편하게 보게..


라며, 정신적으로 힘든 아내에게 모질게 말을 했다고 하네요!


갈등이 계속 쌓이다 보니

결국 아내는

'이렇게 살아서 뭐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유서같은 편지를 써서 정종철씨의 가방에 넣었다고 하네요!



그 편지를 받은 정종철씨는

괴롭기도 하고, 진짜 창피하기도 하고,

진짜 미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고 하네요!



원인 제공자가 나이기 때문에

내가 바뀌지 않으면 절대로 이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

고 생각한 정종철씨!



그때부터 우울증이 걸린 아내를 위해서

바뀌려고 노력을 했다고 하네요!



정종철씨가 노력을 하니 아내도 같이 바뀌는 것일까요?

아내도 3개월동안 40kg 감량에 성공을 했다고 하는군요!


정종철씨의


'내가 바뀌지 않으면 절대로 이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


라는 말이 마음 속에 맴도네요!


아래 영상은 사람이 좋다 정종철씨와 아내 황규림씨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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