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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식당리뷰/강원도

강원도 막국수!! ((강원도 경포대 맛))

by 엔조이홀릭 200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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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볼일이 생겨서 강원도에 당일치기로 갔다왔습니다.
왕복 8시간이라는 힘든여정..그러나 화물연대가 파업을 해서 그런가 차는 막히지 않고 잘빠지더군요..
강원도에 온김에 다시 들른 경포대 해수욕장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없군요..화요일부터 장마였는데 다행이 상쾌한 바닷가를 보고 왔습니다.
몇해전인가 여행을 와서 머물다간 경포대 해수욕장..첨엔 동해에 왔으니 해산물이 먹고 싶었으나 갑자기 옛 생각이 나며 막국수가 먹고 시퍼지더군요..
경포대에서 오죽헌 방향으로 아무생각없이 걷다 찾아낸 막국수집..그 더위와 걷던 피로감을 없애준 시원한 막국수!!~
그 집이 생각이나서 차를 타고 다시한번 찾아 나서보지만 도통어딘지..??
하는수 없이 눈에보이는 다른 곳의 막국수집에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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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를 보니 내비지도에도 고빙이라고 표시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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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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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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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5000원!! 서울은 6000원으로 올랐는데 여긴 아직 그가격이군요..4000원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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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를 시키면 어김없이 나오는 열무김치와 상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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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식 막국수!! 인심 한번 쥑여주는 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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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맞게 겨자와 식초를 뿍뿍뿍 뿌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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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샥~~샤샤샥~~비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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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이제 한닢!! 우걱우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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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포스팅한 화곡동에서 먹은 메밀 보단 좀 덜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리해주신 분이 기름을 좀 많이 넣어서 상큼함 보단 느끼함이 좀더 강한듯 하군요..
좀더 칼큼 했음 좋았겠단 아쉬움!!
하지만 역시 장마오기전 더운 날씨에 만난 시원한 막국수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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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주위를 여행다니시다가 하얀 빌딩같은 건물에 막국수집을 발견하신다면 알려주세요!! 논길을 엄청 걸어들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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