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이 물러가려고 하는지 선선한 바람과 함께 몇일동안 비가 계속오는군요.. 비 오기 몇일전 올라가본 노을공원에서 담아온 야경사진을 올려 봅니당!!
노을공원에서 북서쪽으로 멀게는 경기도쪽까지도 잘 보이고 방화대교도 잘 보이는군요.. 노을이 지고 있어서 찍어 보는데..나름 매직타임인데..사진이 뭔가 아쉽군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길게 뻗은 길을 찍어 보려고 했는데..앞에 나무가 살짝 가려주는군요.. 뭔가 색감도 우중충하고;; 아직 내공이 부족한거겠죠!!ㅋ
노을공원 정면으론 난지 한강공원과 강서구의 모습이 펼쳐지는 군요..
동남쪽으로 샥! 고개를 돌려보니 성산대교와 여의도 63빌딩까지 보이는군요!!
그러나 노을공원에서 제가 뽑은 최고의 야경은..
가양대교입니다. 다리와의 거리도 가깝고 다리를 환하게 비추는 불빛과 쉴세없이 움직이는 차량들이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수 놓아 주는군요..
이런..여름이라 무성하게 자란 나무가 시야를 살짝 방해를 하는군요..
그래서 살짝 옆으로 옮겨서 가양대교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다른 포인트 장소로 움직여서 좀더 넓게도 찍어 봅니다.. 역시, 풀들이 많이 자라 있어서 다리를 전체적으로 잡기는 힘들군요..
요번엔 조금더 멀~리~서~
노을공원은 도심안에서 예쁜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중에 한 곳인듯합니다. 물론 야경을 즐기려면 힘든 오르막코스를 올라야 하는 수고스러움도 주지요.. 그러나 힘들게 언덕을 오르고 나면 선선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이 땀을 식혀주고, 해질녘 강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과 반짝반짝 새로 태어난 듯한 서울의 야경까지..
서울 용산과 서초동을 연결하여 강을 건널 수 있게 만든 다리.. 위로는 반포대교라 하고 아래로는 잠수교라 하여 차와 사람들의 왕래를 자유롭게 합니다. 다리 길이 총 1.2Km정도 되는 반포대교..그곳에 설치된 달빛 무지개 분수는 2008년 셰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 되었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여름날 반포대교를 찾았습니다. 기간은 장마철인데 비는 소나기 처럼 금방 왔다 금방 사그러 들고 이 무더위를 참고 견디는 것이 힘이드는 군요.. 그래서 더위도 식히고 사진도 찍을겸 해서 잠수교를 찾았습니다.
달빛 무지개 분수는 기네스에 등재 되었듯 위용을 자랑하고 20여분 동안 엄청난 물줄기를 뿜어 냅니다. 190여톤의 물과 190여개의 조명들이 서로 어우러져 형형색색의 빛을 만들며 아름다움을 연출 합니다. 분수시간은 20여분동안 지속되는데 여러장르의 음악에 맞춰서 물줄기의 동선과 조명들이 연출이 됩니다.
분수가동시간에 다리 아래를 건너게 된다면 봄비를 맞는 정도의 옷젖음은 감수를 해야 됩니다. 분수에서 뿜어되는 물줄기에서 많은 물방울들이 다리 안쪽으로 들어 오게 됩니다. 바람이 불게 되면 더 많은 물방울이 들어 오겠죠?? 물방울을 맞을때는 시원하고 좋은데..집에갈때 되니까 땀과 함께 여서 그런지 끈적하구 불편하더 군요..ㅠ.ㅠ
반포대교에서 제가 사진을 찍은 포인트는 대략.. 많은 진사분들이 대기를 타고 분수시간을 기다리고 있던 반포대교 남단. 남단에서 북단으로 건너가는 다리의 중간에서 컷.. 그리고 다른 진사님들과 부비부비없이 찍을수 있는 대교북단 이었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서 분수사진을 찍어 보고 싶었는데 어디로 올라야 할지 정보가 없어서 못 올랐습니다.(많이 아쉽더군요..)
분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왔습니다. 물소리가 커서 시끄럽꾼요..
반포대교엔 분수 말고도 즐길거리?? 라기 보단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쉬러 오기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자전거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과 깔끔하고 넓게 잘 정돈된 공원 등등 무더운 날씨에 강바람을 맞으며 쉬기엔 아주 좋은 장소인듯 하군요.. 아직도 무더운 여름이 가기엔 많은 시간이 남았군요.. 모두들 덥다구 축 쳐지지 말고 시원하게 즐기며 여름을 보내세요!!~~
용왕산에서의 야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하늘은 맑고 쾌청 했는데 겨울의 칼바람은 두꺼운 외투속을 파고 들더군요. 신목동역에서 하차하여 1번출구로 나와서 발길을 옮기다 보니 용왕산이 나옵니다. 나즈막한 동산일거라고 우숩게 보고 같었는데 정산까지 가는데 힘이 쾌 들더군요.. 칼바람 속에서도 땀이 비질비질 나옵니다.
어느덧 용왕산 정상까지 올라서서 전망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흘린 땀 때문인가 바람이 몸속을 휘감을땐 정말이지 죽을만치 춥더군요..
장갑도 얇은거 끼구 가서리 손도 꽝꽝얼구..ㅠ.ㅠ
용왕정에 올라서 성산대교를 담아 봤는데 용왕정 옆쪽에 조명들이 많이 있어서 각도 잡기가 힘들더군요.. 물론 제가 야경 사진 찍는 초보라서 격는 어려움은 더 많았꾸요!
해가 저무니 목동건물에 불들이 밝혀 지는 군요..
용왕정에서 제가 담아온 야경은 목동쪽과 성산대교쪽 두 방향입니다. 그때 너무 춥구 그래서 막 빨리 찍도 도망치듯 왔습니다. 용왕정 자체적으로도 빛을 내며 야경을 선사해 주는데 그 모습은 담아 오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좀더 노련미가 쌓이면 용왕산에 다시 도전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