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직접 만드는 손두부 가마솥집!! ((서울 영등포 맛))

 

우리동네에 있는 맛집인..손두부 가마솥집을 소개 할까 합니다.
물론 맛집이라고 해서..유명하다 거나 손님이 많은 음식점은 아니구요..

걍 우리가족들에게 맛집이고, 편안하고 맛있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집입니다.
우리집 근처에 식당들이 여럿있지만..(그닥 먹을때가 많진 않지만서두..)홀릭이는 다른 식당들은 항상 가서 먹으면서두 다 먹고 나올때면 왠지 후회랄까?? 뭔가 찝찝한 기분에 나오게 됩니다.

동일한 가격대에 서비스며 반찬가지수에서 좀 많은 차이가 나는 듯해서 그런 느낌을 팍팍 받게 되죠!! 

일단 이집의 칭찬을 늘어놓자면~~

첫째!! 아주머니의 손맛이 끝내준다!!

왠만한 식당 음식 다 맛있게 먹는 홀릭이지만..이집의 반찬들은 정말 맛있어서..
살뺀다는 생각을 잊게 만들어 버리는..다이어트 포기 음식들입니다.
게다가 음식하나하나에 정성이 듬~뿍~들어간 느낌 이랄까요!!

둘째!! 많은 가지수의 반찬들~~

저희 동네 다른 고기집은 대충 만든 반찬3~4개 내놓기 일쑨데..이곳은 7가지 정도의 반찬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같이 제 입에 맞아서..제가 잘 안먹는 반찬도 먹게 되더군요..(물론 제 입맛과 다르시다면냐..쩝..)

셋째!! 직접 만드는 손두부를 먹을 수 있다!!

아주머니 이야기를 들어보니..아침에6시쯤인가..나오셔서 직접 두부를 만드신다고 하더군요..6시간정도 손수 두부를 만들어서 손님들 상에 올리는 것이죠..
((시골 어디메 맛집을 찾아가야 이런 손두부의 맛을 느낄 줄 알았는데..울 동네에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 왠지 봉잡은 느낌이 드는 홀릭이!!))

이런 손두부와 막걸리 한잔을 곁들여 먹으면!! 다이어트여~~안뇽~~

가격대는 손두부가6000원 삼겹살8000원등 그다지 싸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인테리어도 그닥 뛰어난 편은 아니지요..

그러나 먹다가 모자라면 알아서 척척 다시 채워주시고..
이제는 그 푸근함에 친해져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이집을..
홀릭이는 감히 우리동네 맛집이라고 소재하는게 부끄럽지 안쿤뇨!!

보글보글 끓는 된장 찌게처럼 정이 느껴지는 손두부집.. 
이렇게 먹는것의 즐거움과 편안한 행복을 줄수 있는 곳이 근처에 있어서..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느껴 보는 군요!!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위치를 설명하기가 쫌 어렵군요..이 동네를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위로는 신도림역..아래로는 대림역이 있고요..
근처의 신영초등학교라고 있습니다..아래지도 보시면..오른쪽 구석에..

sk주유소가 보이면 지도와 같이 골목을로 들어가면 손두부가마솥집이 보일것입니다..혹시 진짜로 찾아가실분은 위치를 잘 모르겠다 싶으면 댓글남겨 주세요..좀더 상세히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