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끝자락에(10/5일 월요일..) 가족들과 함께 일산쪽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정도 오는 일산이지만 요번에 찾아갔을때에는 전에 보지 못했던 수타 해물 짜장면 집이 하나 생겼더군요!!
가족들이 원래 먹기로 예정했던 음식은 다른 메뉴였는데 쓱~지나가면서 보인 이 중국집에 사로 잡혀서
중국 요리를 먹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차를 주차를 하려고 보니까 주차장에 차도 꽉 차있더군요..
안 쪽으로 들어오니 사람들도 많이 있고 깨끗한 실내가 눈에 들어 오는 군요!!
주방에서 손수 음식을 만드는 장면들도 깔끔하게 보이구요..
수타로 만든 중국요리라 그런지 가격은 그렇게 착하지는 않쿤요!!~
우리가족들은 요리로 깐초새우, 고추잡채를 시키고
각자 취향에 맞게 해물짜장, 수타짜장, 해물짬뽕을 주문합니다!!
조금 기다리다 보니 군만두가 서비스로 나오더군요!!
따끈따끈 하고 바삭하며 부드러운 군만두~~
군만두를 조금 먹으면서 기다리다 보니까 드뎌 메인요리 깐쵸새우가 나오는 군요!!~~꺄오~
매콤 달달한 소스에 톡톡하니 씹히는 맛이 좋은 새우~~
그런데 뭔가 허전한 이 느낌??
바로 술입니다!!~
물론 대낮부터 입니다만..이과두주 한병을 시켜서~~캬오~~
56%도의 높을 알코올 도수를 자랑하는 이과두주 한모금!!~
입안에서 목을타고 넘어가 뱃속까지 뜨겁게 타고 내려가는게 느껴지는 군요!!~
술도 한잔했겠다!!
먹는 속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겠죠!!
위사진은 우리집 애기를 위한 맵지않은 수타 짜장면~
위 음식은 해물짜장면~~
전 뜨거운 국물이 먹고 싶어서 해물짬뽕~~
각 요리들의 맛은 초특급은 아닌듯하지만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의 맛!!
(물론 제 개인적인 맛으로..)
한참을 먹다보니 고추잡채가 등장을 하는군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튀긴 당면??을 그릇삼아서 고추잡채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나오는군요!!~
살짝 매콤한 맛을 내는 고추잡채는 깐쵸새우도 물론~~ 좋았지만~~
제 입에 더 맛더군요!!~~
같이 나온 빵에 곁들어 먹으니 더 이상 배가 불러 먹을수가,,,;;쿨럭!!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면
첫째로, 깨끗한 실내와 주방, 그리고 요리구요~~
둘째로, 맛입니다!! 가장 중요한 맛이 없다면 다신 안가고 싶을 테니까요!!
이런 점심시간이 다가 왔군요!!~~또 다시 짬뽕 한그릇이 땡기는 군요!!
거럼 즐거운 식사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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