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P7 vs 이영호T1
네오비프로스트
역시 이영호선수는 이번경기도 초반부터 전략을 사용합니다.
전진병영에 이어서 불곰러쉬를 준비해온 이영호선수입니다.
이에 박진영선수도 탐사정으로 정찰을 합니다.
불곰이 충격탄업그레이드를 마치고 프로토스진영으로 들이닥칩니다.
그러면서 프로토스진영에 벙커가 완성됩니다.
이때 부터 이영호선수의 아케이드컨트롤로 초반 끊임없는 이득을 봅니다.
추적자 및 탐사정에 막대한 손해를 보는 박진영선수
다행이 관문은 깨지지 않고 막아냅니다.
이 후 몰래 수정탑으로 소환한추적자로 약간의 피해를 주는 박진영선수
이때 당시 벙커도 비어 있고
이영호선수의 진영에서 나올 수 있는 병력도 해병뿐인데 뒤로 물리는 판단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또한 완전히 뒤로 물리지 않고 상대진영 밖에서 계속 견제를 하다가 센터에서 생산되어온 불곰에
본진에서 나온 해병에게 싸여서 모두 전멸한것 또한 아쉽군요!
이후 벙커를 깨려고 하지만 그마져 쉽지도 않군요!!
정제소에 밀려있는 탐사정등 초반공세에 의해서 잔실수도 많이 나옵니다.
빠르게 황혼의회를 올려서 고위기사를 소환해서 뚫고 나오는 박진영선수입니다.
하지만 초반부터 벌어진 차이와 그 차이로 업그레이드도 잘 돌려준 이영호선수의 병력들은 프로토스의 병력들을
손쉽게 잡습니다.
이 후 프로토스의 9시 멀티도 취소시키고
거신을 뽑을 가스가 없는 프로토스는
결국 테란병력에 모두 전멸당하며
GG를 칩니다.
이영호올킬!!
모든 종족을 대상으로서 한 올킬이라서 더욱 뜻깊은 올킬이 아닐가 생각이 듭니다.
네 경기 모두 한가지 특징이 있다면
초반부터 전략을 던지고 그 전략이 성공을 거두면서 유리함을 가져가고
그 유리함을 끝까지 가져가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종족에 상관없이 초반에 들어가는 전략은 스타1에 이어서 스타2에서도 강하게 들어가는군요!!
앞으로 이영호 선수를 상대한 선수들은 초반에 좀더 긴장을 하면서 해야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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