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변영봉 SKT 어윤수 잡으면서 2킬 달성!!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3

 

CJ 변영봉 P5 vs SKT 어윤수 Z11

 

안티가 조선소

 

 

변영봉선수가 정경두선수에 이어서

SKT의 저그 에이스중 한명인 어윤수선수 마져 격파를 해냅니다.

 

 

초반 무난하게 자원전으로 나아갈듯한 양상에서

어윤수선수의 2기의 저글링의 난입으로 약간의 피해를 본 변영봉선수

하지만 탐사정을 컨트롤해주면서 한기도 잡히지 안으면서 피해를 최소화 합니다.

 

 

변영봉선수는 차원분광기에 속업을 해주면서 어윤수선수를 견제를 해줍니다

어윤수선수는 차원분광기를 발견하지만 시야에서 놓치면서

엉뚱한 방향에 병력을 배치하는 실수를 하면서

산란못을 파괴당하는 피해를 받습니다.

 

 

변영봉선수의 스타일이 오늘 2경기에서 확연하게 나타난것일까요?

앞마당 먹고 병력 짜내기 전략을 이번에도 사용합니다.

두선수의 전투의 핫플레이스가 된 지역은 9시역!!

9시를 지키느냐 파괴하느냐의 양선수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변영봉선수가 파수기의 역장의 기가막힌 활용으로

어윤수선수의 병력을 갈아 먹음과 동시에 9시 멀티를 파괴하는 성과도 얻어냅니다.

 

 

이 후 앞마당까지 밀고 올라가 보지만

어윤수선수가 여왕과 바퀴로 수비를 해냅니다.

 

변영봉선수는 4시멀티를 먹으면서 병력을 갈무리하고

다시한번 불멸자를 조합해서 9시 지역을 공격합니다.

이번 공격에도 역장을 굉장히 잘 쳐주면서

9시 멀티를 파괴하면서 어윤수선수의 병력을 모두 갈아먹습니다.

결국 어윤수선수는 4천이 넘어가는 가스의 양을 소비하지 못하고

경기를 포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