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대 이영호 2013.04.06 제 1경기

 

 

2013.04.06

 

SKT vs KT

 

제 1 경기

 

정명훈 대 이영호

 

아킬론황무지

 

 

 이번 프로리그 시즌부터 팀의 로고가 프린팅이 되는군요!!

 

 

양선수는 모두 메카닉으로 병력을 구성합니다.

이영호선수는 병력전술 운영이 역시 뛰어납니다.

경기 초중반 공성전차로 정명훈선수의 2시쪽 진영과 6시쪽 진영을 자리잡는데 성공을 합니다.

상대적으로 정명훈선수는 공중유닛을 많이 뽑아놨기에 이영호선수에게 자리를 밀리고 맙니다.

  

 

활로를 찾기 위해서 정명훈선수는 의료선견제를 해보지만

이득을 거두지못하고 모두 전멸당하고 맙니다.

  

 

의료선견제까지 막히자 정명훈선수는 최후의 판단으로 전투순향함을 올리는군요..

이때부터 분위기가 바뀌면서 정명훈선수가 전투순향함으로

이영호선수의 멀티기지를 밀어부칩니다.

 

 

 

 

 병력싸움에서도 크게 이기는 정명훈선수 입니다.

   

 정명훈선수는 유리함을 바탕으로 12시와 2시지역을 가져가지만

이영호선수가 화염차견제를 꾸준히 하면서

정명훈선수의 건설로봇을 모두 잡아버립니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자원 수급에 무리가 없던 이영호선수가

공격을 할 수 밖에 없는 정명훈선수의 공격을 무난하게 막아내면서 승리를 가져갑니다!!

 

이영호선수의 전술적인 움직임이 좋고

전투순양함이 떠서 불리한 상황에서도 뒤를 바라보는 능력이 역시 뛰어난거 같군요!

정명훈선수는 공중병력으로 장악을 했을때,

12시 지역과 2시지역의 방어병력을 놓지 않고

화염차에 건설로봇이 모두 잡히는 실수를 한게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