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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던길 우리 가족은 많은 식당중 한곳에 자리잡고 막걸리 한 사발을 하고 가기로 한다..
주문을 넣고 기다리니 막걸리와 김치가 나오는 군요!!
시원한 계곡소리를 들으면서 막걸리 한 사발 쭈~~욱!!
들이키니 나오는 도토리묵!!
양념을 맛있게 잘하고 싱싱한 야채들로 버물인 도토리묵은 오늘 메뉴중 최고!!
그리고 기다리던 파전!!
큼직큼직한 파와 오징어 홍합등..해산물과 야채들의 파티!!
가격이 12000원인데..이 가격만큼은 못하는듯..
마지막 메뉴..두부김치!!
사실 이걸 먹을때쯤에 우리 가족들은 아침에 먹은 김밥으로 배가 불러서 안먹고, 나와 매형이 다 먹어야 했다..이리 배부른 상태에서 맛은 잘 모르겠고..먹는 동안 빨리 먹으려 애썻다!!
정말 오래간만에 가족들과 여행을 하고, 공기 좋은 곳에서 식사도 하고, 즐겁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어제 일을 계기로 자주 가족여행을 다닐 것 같다..
세상 살기도 빡빡한 실정이지만 조금만 여유를 내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니 좋다. 혹시 너무바빠서 가족들간에 여행을 못하는 분들아..조금만 시간을 내어서 가족들과 함께 해보시길..
식당은 여러 곳이 있고, 크게 맛과 가격은 차이가 안날거 같습니다.계곡 소리와 함께 먹는 맛이 있으니까요..아무데나 자리 좋은데 앉아서 계곡과 함께!!
도토리묵과 두부김치는 각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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