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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리뷰/테마여행서울의 산

남산에서 사랑의 맹세를 해보세요!!((서울 용산 여행))

by 엔조이홀릭 2008.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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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무더운 여름날..서울촌놈인 저는 남산에 올라가보고 싶더군요..
일생동안 서울에 산 놈이 첨 올라가 본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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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본 남산 3터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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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체형의 독수리..오!!부리부리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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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서 뒤에서 보니..머리에 땜빵이 있군녀..불쌍하게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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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가는길 이라는 이정표가 곳곳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남산 가는 곳을

찾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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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N서울타워가 보이는 군요!! 아직도 멀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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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가 있지만..걍 걸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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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만 가면 이정표가 나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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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보니 계단 되게 많아 보이는 군요..
잠시 몸을 쉬게 해주시는 할아버님..

한참 더위를 느끼며 올라 가다 보니 시원한 분수가 맞이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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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덥고 지쳐서 생수 한병을 사서 먹고 출발하려고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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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종기 모여 있는 비둘기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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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둘기들은 과연 이 안에 들어가서 잠을 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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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지나가는 케이블카를 보니 타고 갈껄 이라고 문득 후회가 되더군요..
날도 덥구..지치고..헥헥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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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심히 올라가면 중간지점 쯤에 사진을 찍을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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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울 하늘은 탁하고 가시거리가 멀지 않군요..올라온 보람을 상실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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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을 돌려 다시 올라가면  계단을 뚫고 자란듯한 거목이 버티고 있습니다..
왠지 이 나무에게 미안한 느낌이 들더군요..인간의 편리함을 위하여 나무주변을 돌로
꽁꽁 싸메어 버렸으니..
그래도 이렇게 잘 자라다니..대단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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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상입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사진찍으며 천천히 올라오니까 한 45분 정도 걸리는 군요..
쉬엄쉬엄 운동 삼아서 올라가기 편한 산입니다.
뒤를 돌아서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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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대가 나오는 군요..그옛날 통신이 발전하지 않았던 시절..외세의 침입을 알리기 위한 최첨단 통신 장비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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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또 뒤를 돌아 보면 남산의 절정..N서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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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와서 야경을 촬영했다면 좀더 멋있었을 라나..?
별로 들어가 보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안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있을줄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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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맹세하는 각양각색의 자물쇠들이 여기저기 걸려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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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사연과 사랑을 맹세하는 글귀들이 적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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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서로의 사랑을 잘 간직하고 있을까요??
사랑을 맹세하러 이곳으로 데이트 하러 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하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열쇠는 마구 던지지는 말아주세요..이 수많은 자물쇠의 열쇠들이 산아래 어딘가 에서 산을 괴롭히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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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머리위에 모가 있어서 깜짝 놀라서 봤습니다..인체 모형의 작품.
도데체 왜 있는거지??

서울의 야경과 N타워의 야경을 보고 싶어 밤을 기다려 보고도 싶었지만..4시간이라는 긴시간 동안 혼자서 마땅이 할것도 없고 지쳐버려서(이 비루한 체력) 하행을 결정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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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올라오는 두대의 순환 버스가 있군요..내려갈땐 요버스를 이용해서 편히 내려갔습니다.. (술먹고 무임승차한 사람이 굉장히 시끄럽게 굴더군요..)
한옥 마을에 간다기에..02번 버스를 타고 한옥마을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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