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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감동적인 장면

혼술남녀9회 감동적인 장면! 김동영(동명)의 치킨!

by 엔조이홀릭 2016.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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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0월3일 방영된 혼술남녀9회

감동적이었던 장면!



모처럼 모의고사 성적을 잘받은 김동영(동명)!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타면서 어렵게 공시 준비를 하는 그이지만.

오늘 같은 날은 자신에게 선물을 줘도 된다고 생각하며

망설임 끝에 치킨을 사먹기로 한다.



하지만 치킨집 사장으로 부터 동명이 내민 카드의 잔액이 부족 하다는 말이 돌아오고,

동명은 자신의 생활비가 들어오지 않은거 같다며,

사장에게 머쓱하게 말한뒤 전화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온다.


누나에게 전화를 거는 동명.

생활비 때문에 전화를 한다는 것이 미안한 동명은

자신이 오늘 시험을 잘 봤다고, 이야기 하며 말을 돌리다가

넌지시 생활비를 매달 보내 주어서 고맙다고 이야기한다.


눈치가 빠른 누나는 동명이 전화를 한 이유를 알게되고,

엄마가 다쳐서 정신이 없었다고 이야기를 해준다.


엄마의 다친 사실을 모르던 동명은

가족들이 병원비를 보태느라 생활비를 보내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누나에게 자신이 모아둔 돈이 있으니 걱정 말고 돈을 부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고시원으로 돌아온 동명은 옥상에서 친구 기범이가 치킨을 먹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너무 먹고 싶지만 차마 달라는 말을 못하는 동명..

'난 너가 참 부럽다' 라는 말을 남기며

쓸쓸히 방으로 돌아간다.


방에 돌아오자 방문 앞에 붙어있는 밀린방세 고지 스티커!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 공시생인 동명은

밀린 방세를 내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찾는데..



이때 울리는 문자 알림!


가족들에게서 들어온 생활비와

누나의 따뜻한 격려의 메세지!


먹고 싶은 것이 있어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넋넋지 못한 공시생의 모습이 정말 잘 표현되고,

따뜻한 가족애가 느껴지는 에피소드네요!


아래 영상은 김동영(동명)의 에피소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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