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2017 SBS KBS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최우수상 동시수상! 빈손으로 돌아가던 시절 수상소감 영상!

 

배우 남궁민씨는 2017년 SBS와 KBS 연기대상에서

동시에 최우수연기상과 최우수상을 수상 했습니다!

 

 

2017KBS연기대상 사회를 맡고있던 남궁민씨는

먼저 2017SBS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 했습니다.

KBS에서 사회를 맡고 있던 남궁민씨를 위해서 대리수상을 해주는 배우 강신효씨!

남궁민씨는 SBS에서는 조작이라는 드라마로 최우수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이어서 2017KBS연기대상에서

남궁민씨는 또 한번의 수상을 하게 되는데요.

 

 

2017년 초반 독특하고 발랄한 캐릭터인 김과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남궁민씨!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을 했습니다.

이로써 2017년 연기대상에서는 KBS SBS에서 동시에 최우수상을 받은 재미난 모습도 연출이 되네요!

 

 

남궁민씨는 수상소감에서

"저는 사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느끼거나 생각나는 기분은..

빈손으로 와서 열심히 박수를 치다가 집에 빈손으로 돌아 갔던 적이 굉장히 많았던거 같아요..

요즘엔 조금 상을 받기 시작했지만..

(빈손으로 돌아가던)그러던 횟수들이 굉장히 많아지면서..

어느날도 와가지고 열심히 박수를 치고 또다시 빈손으로 돌아가는데..

혼자 있는 집에 들어가서 그냥..

잠이 잘 안오는데..올 한 해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자는데

기분이 좋지 않더라고요..

물론, 어느 시상식이나 이렇게 와서 상을 받는 사람들도 있지만 상을 못 받으시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이 자리에도 분명히 있으실텐데..

그 분들과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고요.

그리고 언젠가 본인한테 계속 이렇게 힘들고 안좋은 일들이 있어도..

계속 꿈꾸고 노력한다면 이루어질거라고 같이 느끼고 싶습니다."

 

라며 수상소감을 전하는데요.

열심히 노력을 하지만 아직 빛을 보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가 되어주는 수상소감인 듯 하네요!

 

아래 영상은 2017KBS연기대상 남궁민씨의 수상소감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