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혜민스님 출연! 인생을 우울하게 만든 음식 재료!

2018년1월1일 방영된 냉장고를 부탁해162회에는

혜민 스님이 출연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혜민스님은 살생을 금하는 사찰음식으로 인해서

우울한 감정을 느꼈다고 이야기를 해주시는데요.

불교에서는 내가 먹고 나서 누군가에게 큰 아픔을 준다면..

축생이라도 먹기 위한 살생은 금기시 한다는 혜민스님!

조그마한 멸치 조차도 먹을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살다보면 밖에 나가서 먹을 때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기 힘들다는 혜민스님!

국물에 들어가는 육수에도 고기와 생선이 들어가고

오시채라고 불교에서 금기시 하는

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또는 양파)등도 먹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시네요!

예전에는 달걀 조차도 먹지 않으셨다는 혜민스님!

하지만 달걀을 먹지 않으니..

인생이 우울해지셨다고 하시네요!

달걀이 들어가는 아이스크림도 먹지 못하고

빵 또한 먹을 수 없기에 우울해 지셨다는 혜민 스님!

그 정도면 삶이 너무 힘들어진다는 것을 깨닫고

현재는 달걀은 드신다고 하시네요!

사람이 살아가면 느끼는 큰 즐거움들을 절제하고 살아가시는 스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는 과연 그렇게 살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아래 영상은 냉장고를 부탁해 혜민 스님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