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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스타크래프트

정명훈 대 임재덕 승격강등전

by 엔조이홀릭 201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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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T1 vs 임재덕Z7

 

 

초반 정명훈선수가 병영을 본진 밖에 지으면서

초반 올인을 갈 수 있다는 듯한 연기를 합니다.

 

 

일벌레 정찰로 테란의 병영을 보지 못한 임재덕선수는

앞마당을 쉽게 가져가지 못하고

저글링 생산에 주력합니다.

 

 

저글링이 나오고 정찰을 해 보니

초반 공격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뒤늦게 앞마당을 따라가는 임재덕선수

 

 

 

정명훈선수는 혹시 모를 올인까지 염두에 두고 벙커까지 안전하게 건설하며

수비를 합니다.

 

 

3부화장까지 가져가는 임재덕선수

 

 

대군주로 은폐벤시 전략을 파악하는 임재덕선수는

 

 

포자촉수를 건설하며 수비에 투자를 하지만

 

 

정명훈선수는 1기가 아닌2기의 은폐벤시로 이득을 봅니다.

 

 

 

그러면서 본진에서는 병영 및 3사령부가 올라갑니다.

 

 

바이킹의 생산으로 대군주도 잡아주면서 이득을 보는 정명훈선수

 

 

 

뽑아논 뮤탈로 이렇다할 이득을 보지 못하던 임재덕선수는

저글링 맹독충 뮤탈로 테란의 3기지를 공격해보지만

큰 이득없이 막히고 맙니다.

 

 

 

이후 공성전차를 조합해서 해병과 의료선으로 치고 나가는 정명훈 선수이지만

임재덕선수의 빈집공략에 일부병력을 본지에 놓고 오고

선점한 자리가 3방향에서 공격할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이에 임재덕선수는 위치의 이점을 놓치지 않고 3방향에서

저글링 맹독충 뮤탈로 싸먹으면서

큰 이득을 봅니다.

 

 

의료선은 3기는 보너스

나머지 의료선은 살아갑니다.

 

 

정명훈선수의 의료선1기 견제를 쉽게 막아내는 임재덕선수

 

 

정명훈선수는 다시한번 타이밍을 잡고 전진을 합니다.

하지만 아까와 똑같은 자리에서 더이상 전진을 하지 못하고

 

 

추가병력마져 끊기면서

 

 

자신의 앞마당을 공략당합니다.

이에 정명훈선수도 11시지역으로 밀고 들어갑니다.

일부 병력과 나오는 병력으로 자신의 앞마당을 수비한 정명훈선수는

 

 

임재덕선수의 9시 두지역을 동시에 타격하면서

임재덕선수에게 피해를 줍니다.

 

 

 

이에 쌓아놓은 타락귀를 남은 자원으로 모두 무리군주로 변환을 시키는 임재덕선수

 

 

 

하지만 타락귀가 한기도 없던 임재덕선수의 무리군주는 타이밍좋게 나온 정명훈선수의 바이킹과 해병에 의해서 괴멸되갑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저글링들은 중앙싸움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따로 테란의 기지로 뛰어 가버리고 맙니다.

 

 

그러다 보니 중앙으로 오는 감염충 들도 컨트롤이 되지 못하면서

테란의 병력에 하나씩하나씩 삭제가 되면서

 

GG를 치고 맙니다.

 

초반 정명훈선수는 심리전을 통해서 자원 면에서 이득을 보면서 시작을 하게 되고

임재덕선수는 그 차이를 경기중반 3방향에써 싸먹는 전술로 조금은 상쇄한듯 하지만

정명훈선수의 동시 9시 타격을 막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또한 마지막 중앙전투에 심혈을 기울였어야 하는데

그 컨트롤도 아쉬움으로 남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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