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vs Chris Loranger

 

 

 

 

 

정명훈 T5 vs Chris Loranger P11

 

 

정명훈선수는 초반에 선사령부를 가져가면서

시작합니다.

 

 

이후 3병영을 올려줍니다.

 

 

 Chris Loranger 선수는 관문과 인공제어소 이후 앞마당을 가져갑니다.

초반 추적자와 해병들의 힘싸움이 벌어지고

양선수 모두 컨트롤을 잘 해주면서 피해없이 양선수 지나갑니다.

 

 

정명훈선수는 스캔을 통해서

Chris Loranger선수의 진영을 확인하지만

Chris Loranger선수는 앞마당에 3관문을 더 늘려줍니다.

 

 

이를 알 수 없는 정명훈선수는 자신이 준비해온 대로 경기를 이어나갑니다.

 

 

중앙에 건설로봇을 보냈던 정명훈선수는

프로토스의 병력을 파악하고

본진에 점멸추적자가 올수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바로 병력을 본진 위로 올리는군요.

 

 

이윽고 차원분광기와 함께 병력을 몰고온

Chris Loranger선수 

 

 

테란의 본진에서 교전이 펼쳐집니다.

 

 

적절하게 역장이 펼쳐지면서 테란의 병력들이 전투에 동원이 되지 못합니다.

 

 

 

결국 모든 병력이 끊어 먹히고

 

 

 

GG를 선언합니다.

 

 

정명훈선수는 승격강등전에서 프로토스전 빌드로 선앞마당 이후

3병영에 기술실2개를 붙이고 하는 운영을 준비해온 듯합니다.

하지만 Chris Loranger 선수는 6차관 점멸추적자를 준비해왔고

병력의 정찰이 안된상태에서 병력의 차이를 넘지 못하고 GG를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