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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2018KBS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수상! 최초의 KBS 연예대상 여성 대상 수상자! 눈물의 수상소감 영상!

by 엔조이홀릭 201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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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22일 방영된 2018KBS 연예대상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씨가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8 KBS 연예대상 후보로는

 

 

안녕하세요의 이영자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동국씨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의 신동엽씨

1박2일. 개그콘서트의 김준호씨

해피투게더의 유재석씨등

쟁쟁한 후보들이 대상 후보에 올랐는데요!

 

이 중에 2018년 최고의 화재를 몰고 다녔던

이영자씨가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KBS 연예대상 사상 처음으로 여성 수상자라는 점도 굉장히 뜻깊네요!

 

 

대상 수상을 하고 눈물을 보이는 이영자씨!

 

 

많은 동료들이 축하를 해주네요!

 

 

이영자씨의 캐릭터에 맞게

푸짐한 상을 준비해준 동료들!ㅋㅋㅋ

 

 

아래 영상은 2018KBS 연예대상 이영자씨 대상 수상소감 풀영상입니다!

 

 

2018  KBS 연예대상 이영자 대상 수상소감 요약!

 

'웃기고, 뭉클하고, 감사하고..'

'먼저, 끝까지 누가 뭐래도 나를 포기하지 않게 기둥이 되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

'정말 감사한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저 밑에 있을 때, 혹시라도 내가 타면, 사람 명단 외우는 것처럼 하지 말자 했는데..'

'딱 올라와서 이런 상을 받으니까..내가 너무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오늘 대표로 이상을 받았지만, 내가 잘해서만 이 상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정말 제가 알게 모르게 최선을 다해주신 우리 스텝들 너무 고생해주셨고,

특히 안녕하세요는 8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KBS 안녕하세요를 믿어주고 신뢰해주신 우리 고민의 주인공들..'

'참 부끄러울수도 있고, 창피할 수도 있는데

저희를 믿고 나와서 마음껏 속이야기를 풀어주셨던 고민의 주인공들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인사 중략)

 

'그리고 함께 해준 우리 신동엽씨 정말 애증이..

고맙기도하고 얄밉기도하고 항상 따가운 시선으로 저를 보면서 채찍질해주고,

제가 교만해질때마다 신동엽씨가 제가 누나인데도 가르치는..ㅎㅎ

정말 고마운 신동엽씨 덕분에 제가 정말 교만해지지 않고

계속해서 제가 더 좋은 예능인이 되는 것 같아요.

신동엽씨 너무 고맙고, 우리 태균씨 너무 고맙고

그리고 지금은 쉬고 있는 최초의 남사친

정찬우씨 너무 고맙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감사인사 중략)

 

'안녕하세요도 사실 지금 8년을 왔지만..

처음 시작할때는 폐지한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왜그러냐면 시청률이 너무 저조했기 때문에..

그리고 끝까지 기다려주신 KBS에 감사드리고요.

볼빨간당신도 기다리면 올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기운들 내시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한 분들이 많은데..

정말 자신보다도 후배들을 위해서 기꺼이 연탄이 되어주시는 우리 전유성 선생님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요'

'최양락 선배님..같은 고향인데..ㅎㅎㅎ 밥한번도 안사주셨잖아요..ㅎㅎㅎㅎㅎㅎ'

'그냥 묵묵하게 옆에서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고요'

'선배님 보면서 꿈을 꿨는데..오늘 제가 그 꿈을 꾸다 보니까 이 자리에 서게 되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상을 받을 줄을 몰랐고, 이렇게 늦게 끝날줄을 몰랐어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 주무시고 계신데..이럴줄 알았으면 낮에 주무시고 계시라고 그럴걸..'

'엄마가 보셨으면 좋겠네요..'

'엄마한테 이런날이 오지 않을 것 같아서 엄마가 제 이 모습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연세가 있으셔서 아프시지만, 그 모습 그대로 제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상턱낼께요. 목욕가서 때밀고 바나나우유 마시고 우리 고기먹어요. 제가 낼게요'

 

'우리 시청자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내년에도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안녕하세요 우리 모든 제작팀들 그리고 볼빨간팀 너무너무 감사하고요.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를 힘들때마다 다독여준 김숙씨 송은이씨 너무 감사합니다. 밥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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