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실내놀이터 점검

 

 

 

 

2013.01.31일 방영된 불만제로의 내용입니다!!

 

이번 불만제로에서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자주 이용한다는 어린이 놀이터의 위생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했는데요!!

역시나 위생관리가 충격적으로 안되고 있군요!!

 

 

 

 

 

 

위의 캡쳐사진은 어린이 놀이터 이용 후 장염과 수족구라는 병을 얻은 아이들 엄마의 인터뷰입니다.

아이들을 뛰어놀게 해주기 위해서 맏긴 곧이었는데 병을 얻어서 온다면 참으로 기가 막힐 듯합니다.

 

 안심청정관리지역이라는 아주 믿을 만한 마크가 붙어있는 놀이시설입니다.

 

 

하지만 마크가 무색하게도 볼풀장 구석을 손으로 치워보니 엄청난 먼지와 쓰레기들이 뭉쳐 있습니다.

그리고 시설 곳곳에 아이들 손이 닿을 만한 곳이면 어김없이 먼지들이 쌓여있군요!!

 

주말에는 많게는 2,000명까지 온다는 어린이집..

이 수많은 아이들이 세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불만제로에서 세균 오염도측정을 해보았는데요!!

 

 

손을 깨끗이 씻은 아이를 측정한결과

 

 오염도는 제로로 나옵니다!!

이어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고..

물고빨고하는 장난감의 시료를 체취합니다!!

 

 

결과가 참으로 놀랍습니다!!

 

 무려 허용치의 11배나 높게 측정되는군요!!

이 정도면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뛰어노는게 아니라..

세균실에서 뛰어노는거 같습니다.

 

불만제로는 이어서 수도권내의 30여곳의 놀이시설의 실태를 점검해보았는데요!!

 

 

 

 

검사한 놀이시설 모두 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면연역이 약한 아이들에게 이러한 균들은 특히나 위험할거 같습니다!!

 

 

불만제로는 그 중 가장 균이 많이 검출된 곳에 방문을 하여서

점검을 했는데요!!

이 곳 사장님은 청소를 완벽하게 한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불만제로팀에서 창틀과

아이들이 노는 볼풀, 그리고 정글짐등등의 위생상태를 보여주니..

할말이 없다고 하면서

볼풀같은 경우에는 2주에 한번씩은 청소를 한다고 말하는군요!!

하지만 확인결과 2주전 촬영했던 당시와 위생상태가 다르지 않더군요!!

 

이어서 위의 마크는 어디서 주는 거냐고 물어보니..

 

 

살균 청소기를 사면 증정품으로 준다고 하는군요!!

관리를 받고 있지도 않는데 받고 있다고 속이는 것은 사기죄에 해당이 되는게 아닌가요??

 

하루에 2,000명의 아이들이 물고빨고 하는 장난감..

제 아이가 그곳에서 논다고 생각하니 끔찍하군요!!

업체측에서는 바닥을 청소기로 쓸고 닦고 관리를 잘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에서 관리하듯 아이들 놀이터에서 똑같이 관리를 한다면 소비자들이 비용을 지불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해맑게 뛰어노는 곳인 만큼

좀더 철저히 관리가 되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