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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3
SKT vs 8TH
정윤종 P1 vs 김재훈 P7
안티가 조선소
2013.02.19 제 2 경기
초반 김재훈선수는 3차관 점멸추적자 러쉬를 준비합니다.
정윤종선수는 정찰을 통해서 김재훈선수의 전략을 파악하지만
늦은감이 있는 정찰 이었기에 앞마당을 취소하지는 못합니다.
김재훈선수의 추적자들이 와서 앞마당을 부시기 위해서 공격해오자
방어를 하는 정윤종선수 가깟으로 불멸자를 살리면서 본진으로 올라가지만
앞마당은 파괴당하고 맙니다.
이어서 양선수는 3기지까지 가져가면서 거신싸움을 준비를 하는데요!!
김재훈선수가 추적자를 견제로 사용하면서 버리려고 하자
그 타이밍에 200병력을 모은 정윤종선수가 공격을 들어갑니다.
이때 병력의 차이가
정윤종 200
김재훈 175
이군요!!
이때 불멸자의 숫자 차이가 4기정도 납니다.
김재훈선수는 2기가 생산중입니다.
절묘한 타이밍에 치고 들어온 정윤종선수의 병력들 때문에
김재훈선수는 뒤로 쫏기다가 체력이 달고
이어서 밀고 올라오는 거신과 불멸자의 힘에 밀리면서
GG를 치고맙니다.
정윤종선수는 프로토스전에서 후반 거신싸움으로 넘어가면 거의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이전 삼성의 허영무선수와의 경기에서도 그렇고요!!
컨트롤과 병력조합을 환상적으로 잘 해주는 정윤종선수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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