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3
2013.02.23 네오비프로스트
삼성전자 대 8TH
박대호 T1 vs 김재훈 P7
제 1 경기
공격본능 박대호선수와
후반 대규모전투를 잘하는 김재훈선수가 만났습니다!!
초반 김재훈선수는 정찰로 박대호선수의
뒷마당을 파악을 하고 자신도 뒷마당을 가져가면서
자원전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박대호선수는 뒷마당을 김재훈선수에게 보여주면서 안심을 시키고
빠르게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을 올립니다!
군수공장에서 4기의 화염차가 나오면서
김재훈선수의 전진된 추적자를 잡아냅니다.
이어서 화염차4기로 김재훈선수의 기지로 난입한 박대호선수
이때 김재훈선수의 한박자 늦은 역장 실수로
4기가 모두 난입을 하게 되고
탐사정과 유닛에 피해를 많이 주는 박대호 선수 입니다!!
이어서 바로 은폐벤시로 추가견제를 하지만
관측선으로 이를 발견한 김재훈선수는 대비를 합니다.
의료선이 나오자 벤시와
보병으로 상대에게 겁을 주는 박대호선수 입니다.
양선수는 모두 3기지를 가져가지만
박대호선수는 초반 견제성공으로 미리 부터 돌리고 있었고
김재훈선수는 이제 막 돌릴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이때 부터 박대호선수가 시간을 주지 않는군요!!
김재훈선수는 거신 1기를 빨리보여주면서
빠르게 고위기사테크를 타는데요!!
뽑아놓은 고위기사가 벤시에게 공격을 받으면서
집정관으로 합체를 할 수 밖에 없군요!!
박대호선수는 더이상 시간을 주지 않고
상대 진영의 구조물을 이용해서 바이킹으로 거신을 먼저 격추시키고
진입을 시도 합니다!!
김재훈선수의 폭풍이
박대호선수의 머리위로 잘 떨어지지만
마나를 많이 모아노은 집정관은 이미 집정관으로 합체를 시킨 뒤이기에
그 이상의 폭풍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미 거신이 떨어진 상황에서
고위기사마져 폭풍을 사용하지 못하자
병력의 업그레이드와 수에서 차이가난 김재훈선수는
GG를 선언합니다!!
이번 경기는 박대호선수의 뒷마당 심리전에 이어서
공격본능을 잘 보연준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초반 화염차4기로 공격을 하면서 연타로 은폐벤시까지..
그리고 그 벤시를 잘 살려서 후반에 이용하는 것까지
물 흐르는듯한 경기운영이 돋보인 경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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