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테인먼트/예능프로그램

화신 1위 후배들이 부담느끼는 선배들의 행동

by 엔조이홀릭 2013. 2. 27.
반응형

 

2013.02.26일 방영된 화신에서

선배들은 좋다고 하는 행동들 중 후배들이 부담이 느끼는 행동에 대해서

세대별 1위를 조사 했습니다!!

이 세대별 1위를 통해서

자기 자신도 해당이 되지는 않나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듯 하군요!!

 

 

일단 10대들이 가장 부담 스러워 하는 선배들의 행동은

 

자신과의 친밀감을 앞세우면서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서 달 알려고 하는 선배를 부담스러워 하는군요!!

 

선배 입장에서는 후배의 사생활을 앎으로써 친해졌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나봅니다.

근데, 저도 군대 시절 제 사생활에 대해서 선임들이 물어보면

이야기 하기 싫은 부분에서 거짓말 하기도 뭐하고..

대답하기 난감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에서 비추어 봤을 때,

선배라는 권력과 지위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의 삶이 궁금하다고 해서

배려없이 질문하는 것은 조금은 자제하는 미덕도 갖추어야 할 듯 하군요!!

 

 

다음으로 20대, 30대, 40대가 모두 공감하는 1위는

선배들이 느끼는 감정과 후배들이 느끼는 감정의 차이를 알려주는 듯 합니다.

 

우리가 친하다고 생각하는지..휴일에 같이 놀자고 한다.

 

사실 후배 입장에서는 아무리 편한 선배라도

선배랑 어울리면 어느정도 불편함은 따라다니죠!!

특히, 직장내에서 서열관계를 중요시 할 수록

후배가 심적으로 느끼는 불편한 점은 많겠죠!!

 

패널들의 의견중 나온 것들은

같이 노는것 뿐만 아니라

취미생활을 같이 하자고 하거나

(축구, 등산, 낚시..)

전현무씨는 아나운서 선배 중

꽃꽃이도 같이 하자고 한 선배가 있었다고 하는군요!!

 

 

마지막으로 50대가 뽑은 부담스러운 상사는

 

우리끼리 약속 잡았는데, 눈치 없이 끝까지 함께 하는 선배를 뽑았습니다!

 

모처럼 동기들이나 몇년 차이않나는 선후배간의 모임에

끼어서 2차 3차까지 따라다니는 선배들을 후배들이 부담스러워 하나 봅니다!

하긴 동기들의 술자리라는게 어떻게 보면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상사에 대한 불만 같은 사항을

뒷담화 하는 자리이기도 하는데요!!

혹은 꼭 뒷담화가 아니더라도 자신들의 고충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말하는 시간이기도 한데..

선배가 눈치없이 계속 옆에 있다면..

아무리 술에 취했다 한들 쉽게 불만 사항을 이야기 하지는 못하겠죠!!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지도 않겠구요!!

 

 

 

군대에 있으면서 깨달은 사항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도 어느샌가 상병을 달고 병장을 다는 것입니다.

사회생활도 마찮가지로

신입사원에서 진급을 하면서 선배가 되어 가겠죠!!

 

제가 겪어본 바로는

신입 시절 당한거 만큼 그대로 후배들에게 돌려주는 사람!!

자신이 당한거 보다 더 독하게 하는 사람!!

자신은 당했지만, 싫었다면 남에게 않하는 사람!!

 

요정도의 사람들을 겪어 본 듯 한데요!!

어떤 선배가 되는지는 자신의 몫이겠죠!!?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