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호 서른즈음에 열창!! 무한도전

 

 

2013.04.27일 방영된 무한도전에

홍광호씨가 깜짝 출연해서

고 김강석씨의

서른 즈음에를 불렀는데요!!

홍광호씨 처음 봤는데..

정말 음색이 곱고

김광석씨의 서른 즈음에에 감정을 잘 실어서 노래를 하는군요!!

 

 

이날 무한도전은

무한상상 정리해고편이 방영됐는데요..

정과장이 정리해고 되어서 쓸쓸히 가는 모습과

홍광호씨의 서른 즈음에게 같이 어우러지면서

쓸쓸하고 먹먹한 마음을 잘 표현해 내내요..

노래가 좋아서 그런지

정과정의 표정연기가 한껏 살아나는군요..

 

 

 

 

 

 

 

이번을 계기로 홍광호씨가

TV에도 자주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얼굴도 잘 생겼고 노래도 잘하는 홍광호씨!!

 

 

 

서른 즈음의 가사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 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참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좋은 서른 즈음에..

들으면 들을 수록 명곡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