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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식당리뷰102

갯벌의 진주((서울강남 맛)) 정말 푸짐하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 갯벌의 진주 2호점.. 매형들이 맛난 것과 술을 사주신다고 해서 강남으로 바로 쐇습니다. 매형 회사 앞에가서 기다리니 조개구이를 먹자고 하시더군요..ㅋ~~ 원래 해삼물을 안조아 했던 나인데..예전에 시골인 안면도에 가서 조개&굴 구이를 먹어본 전 그 매력에 푹 빠졌죠!!ㅋㅋ 매형을 만나 강남역 7번출구를 빠져나와 한참을 걸어 가니 드디어 나오는 군요!! 갯벌의 진주 2호점!! 2호점 오기 전에 본점을 지나서 왔는데 사람들이 와글와글 엄청나게 많터군요!! 그런데 2호점인 이곳도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줄을 서서 30분 이상을 기다립니다. 순번대기 체크보드에 이름을 체크 하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약간 체크보드가 무의미 한것은 결국 줄 서있는 대로 바로바로 입장을 .. 2010. 4. 25.
선지 해장국!!((충청도태안 맛)) 맑은 태양이 땅을 비추는 따뜻한 봄날 아버지와 함께 예전 할아버지가 살고 계셨던 집.. 지금은 폐가가 되어 아무도 살고 있지 않은 시골집으로 벌초를 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오래간만에 맡는 흙내음과 땀흘리며 노동을 하니 평소의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스르르 녹아내립니다. 어느덧, 열심히 하다보니 정리가 다 되고, 시간을 보니 오후3시가 되었더군요.. 아침일찍 나오느라(새벽5시30분) 아침도 제대로 못먹었던 참에 벌초까지 하니 배가 많이 고프더군요.. 그래서 서울로 올라가던길에 시내에 들려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근처에 차를 세우고 둘러보니 해장국집이 보이는 군요.. 주변에 여러 음식점들이 있었지만 뜨끈한 해장국이 먹고 파서 들어가 봅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별다른 인테리어는 없지만 깔끔하게 정.. 2010. 4. 25.
창평 전통순대!!((경기도부천 음식)) 길을 지나다 우연히 순대국밥을 천원 싸게 판다고 하여서 먹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밑반찬인 김치와 깍뚜기가 맛없으면 전 맛없는집 이라고 점찍어 버리는데 이집 깍뚜기는 맛나더군요.. 김치는 좀 짠듯 하구요..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뜨~끄~은~한~~ 순대국밥이 나오는 군요. 나름 푸집함 양에 맛도 있더군요!! 위치는 부천시민회관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혹시라도 근처에 가신다면 들려서 먹으면 나쁘지 않을 집인듯 합니다. 물론 이집 순대국밥을 먹기위해서 멀리서 찾아 가면서 까지 먹을정도는 아니지만요!! 2010. 3. 25.
3대째!! 막국수/청국장집~((강원도 홍천 맛)) 화창한날 일이있어서 설악산 근처를 가게 되었습니다!! 산이 불긋불긋 이쁘게 물들었더군요!! 아름다운 산의 단풍을 보며 서울로 돌아오던길 국도변.. 3대째 막국수,청국장 이라는 간판이 보이더군요!! 배가 너무 고팟던 찰라 였기에 바로 핸들을 돌렸습니다!! 건물이 황토집으로 지어서 그런지 황토집!! 가격은 6000원대 입니다!! 이 집 전문이 막국수와 청국장인데 전 설렁탕이 땡겨서리 설렁탕을..제 친구는 막국수를 시켰습니다!! 나름 유명인사들의 사인들도 전시 되어 있고,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가 맘에 드는군요..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자 막국수 반찬인 백김치와 김치가 나오는 군요.. 다른곳의 막국수 열무김치와 무채가 나오는데 여기는 김치군요.. 일단 백김치는 그나마 괜찮은 맛인데 김치는 아주 맛있다는 생각은.. 200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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