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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뷰/야경찍기 좋은곳

용왕산 용왕정에서 바라본 야경.((서울목동 야경))

by 엔조이홀릭 201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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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부는 겨울날

용왕산에서의 야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서 길을 나섰습니다.
하늘은 맑고 쾌청 했는데 겨울의 칼바람은 두꺼운 외투속을 파고 들더군요.
신목동역에서 하차하여 1번출구로 나와서 발길을 옮기다 보니 용왕산이 나옵니다.
나즈막한 동산일거라고 우숩게 보고 같었는데 정산까지 가는데 힘이 쾌 들더군요..
칼바람 속에서도 땀이 비질비질 나옵니다.

어느덧 용왕산 정상까지 올라서서 전망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흘린 땀 때문인가 바람이 몸속을 휘감을땐 정말이지 죽을만치 춥더군요..


장갑도 얇은거 끼구 가서리 손도 꽝꽝얼구..ㅠ.ㅠ


용왕정에 올라서 성산대교를 담아 봤는데 용왕정 옆쪽에 조명들이 많이 있어서 각도 잡기가 힘들더군요..
물론 제가 야경 사진 찍는 초보라서 격는 어려움은 더 많았꾸요!



해가 저무니 목동건물에 불들이 밝혀 지는 군요..

용왕정에서 제가 담아온 야경은 목동쪽과 성산대교쪽 두 방향입니다.
그때 너무 춥구 그래서 막 빨리 찍도 도망치듯 왔습니다.
용왕정 자체적으로도 빛을 내며 야경을 선사해 주는데 그 모습은 담아 오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좀더 노련미가 쌓이면 용왕산에 다시 도전해 볼랍니다.


신목동역9호선에서 하차후 1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 방향으로 이동 하면 용왕산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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