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용7T vs 이영호1T
초반 부터 상대 보다 조금의 이득이라도 더 보고 출발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영호선수
이번에도 초반에 상대기지 근처에 전진병영 불공러쉬를 준비헤 왔습니다.
상대방이 노병영 더블이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전략인데요..
이에 맞써 정우용선수는 다행이 노병영 더블이 아닌 빠른 벤시 전략을 가지고 나온듯 합니다.
그래도 빠르게 온 불곰에게 건설로봇 피해를 보는 정우용 선수입니다.
이후 이영호 선수도 우주공항이 올라고
정우용선수는 벤시로 견제를 들어가지만
벤시가 큰 활약없이 상대 미사일포탑에 공중폭사 당해버립니다.
이후 불리한 상황을 역전해 보려고 화염차 바이킹으로 상대 기지까지 전진했던 정우용선수는
이렇다할 이득을 못보고 있다.
상대의 12시 멀티가 건설되는 것을 보고 공략을 하러 올라갑니다.
하지만 침착한 이영호선수는 병력을 갈무리 해서 정우용선수의 모든 화염차를 잡아 먹는군요!!
이때 인구수 차이가 50이 넘는군요!!
이후 재차 화염차 러쉬가 들어가지만 이렇다할 성과 없이 모두 잡힙니다.
조금씩 벌어졌던 차이는 막대한 병력수의 차이를 보이며
이영호 선수가 마지막 러쉬를 감행하고
큰 어려움 없이 승리를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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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선수는 본인의 스타일대로 처음부터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며 이득을 챙기고,
그 이득을 지키며 조금씩 벌여가는 운영까지 손색없는 경기를 펼칩니다.
정우용선수는 초반 건설로봇의 손해를 입은 것부터 시작해서
아쉬운 벤시컨트롤과
12시에서 아무런 이득없이 모든 화염차를 잃어버린게 굉장히 아쉬움으로 남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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