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vs 삼성 이재호 vs 송병구

 

 

 

이재호T1 vs 송병구P7 비프로스트

 

 

 

 

양선수 모두 초반엔 뒷마당을 가져가면서 초반전략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이후 3사령부를 일찍 가져가는 이재호선수는 공학연구소도 올려주며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씁니다.

 

 

이에 송병구선수도 제련소를 빨리 올리며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씁니다.

 

 

별다른 견제가 없다가

송병구선수가 9시 멀티를 활성화하자

이재호선수가 4시지역으로 3사령부를 안착시킨 후에

건설로봇을 대동한 전투를 준비합니다.

 

 

역장으로 처음 공격이 무위로 막히자

의료선으로 본진을 공략하는 이재호 선수

이에 방어하러 오는 송병구선수를 보자 이재호선수는

병력을 모두 살려서 의료선에 태워서 나가고

 

송병구선수의 본진과 앞마당에 구조물을끼고서

바이킹의 사거리를 이용한 거신사냥에 성공합니다.

 

 

거신을 1기만 빼고 모두 잃은 송병구선수는 이재호선수의 밀고 들어오는 병력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이재호선수는 과감하게 3사령부를 가져가면서 자원의 우위와 업그레이드를 빨리 가진 플레이가 주요하게 작용한듯합니다.

또한 송병구선수의 본진에서 바이킹으로 거신을 잡아주는 센스또한 빚나는 경기입니다.

 

송병구선수는 20분 이후로 넘어가는 장기전을 준비해 온듯하지만

이재호선수가 시간을 주지않고 빠른 타이밍에 치고나오는 바람에 GG를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