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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스타크래프트

스테파노 대 김유진 웅진 대 EGTL

by 엔조이홀릭 201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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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vs EGTL

 

김유진 P7 vs 스테파노 Z1

 

경기일시 : 2013년01월19일

 

에이스결정전

 

 

프로토스는 초반 앞마당을 가져가고

저그도 3기지까지 무난하게 가져가면서

양선수는 초반엔 평화롭게 보냅니다.

 

아래 부터 하이라이트!

 

 

저그가 3기지를 돌릴때쯤

프로토스는 1광전사 2추적자로 저그를 압박하면서

일벌레대신 저글링을 생산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저그는 저글링을 너무 과하게 생산하지 않고

컨트롤을 잘해주면서

저글링과 여왕으로 프로토스의 광전사를 끊어 내고 추적자를 물르게 만듭니다.

또한 프로토스의 차원분광기 견제를 완벽하게 막아내면서

프로토스의 노림수를 그 어떤것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프로토스는 자신의 견제가 모두 막히자 제3기지를 준비를 하지만

저그의 저글링견제에 3기지를 취소를 당하게 됩니다.

이 후 재차 3기지에 연결체를 올리는 프로토스

하지만 저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퀴생산에 주력해서

한방러쉬를 감행합니다.

 

차원분광기 견제를 준비했던 프로토스는 3기지에 연결체까지 소환하는 바람에

자원이 많지 않았고 저그의 다량의 바퀴를 막을 만한 병력을 소환해내지도 못합니다.

 

또한 저그가 3기지로 올라오기전 역장이라도 잘 치면서 방어를 바퀴라도 끊어 먹었다면 좋았겠지만

역장마져도 잘 치지 못하면서 3기지를 다시한번 취소당합니다.

프로토스는 차원분광기로 추적자4기 견제를 하지만

이미 자신의 멀티를 지키던 불멸자와 추적자들은 전멸을 당합니다.

 

 

이 후 앞마당까지 밀리면서

결국은 GG를 치고 맙니다.

 

 

이번 경기는 스타크래프트 1시절 히드라 뽕뽑기의 향수가 느껴지는 경기이군요!!

역시 바퀴를 잘쓴다고 정평이 나있는 스테파노선수인 만큼

상대의 견제도 잘막고 한타이밍을 잘 잡아서 바퀴로 치고 나가는 정확함까지

이번경기에서 스테파노 선수는 프로토스전에서의 완벽함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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