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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스타크래프트

8TH 이병렬 vs 웅진 김유진 오하나

by 엔조이홀릭 201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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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3

 

8TH vs 웅진

 

이병렬 Z5 vs 김유진 P11

 

2013.01.27 제 2경기 오하나

 

 

양선수는 초반 확장을 가져가면서 초반엔 별다른 견제 및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김유진선수는 보다 빠른 타이밍에 제 3기지 멀티를 가져가면서 자원을 배불리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병렬선수는 김유진선수가 3기지를 가져갈 거란 생각을 못하였는지 12시 지역을 늦게 발견하게 되고,

부랴부랴 일벌레를 누르면서 장기전 힘싸움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김유진선수는 이병렬선수의 정찰을 기다렸다는 듯

3기지 지역이 발각되자 타이밍을 잡고 병력을 뽑아냅니다.

불멸자 없이 추적자와 파수기만으로 타이밍을 잡는군요!!

 

 

이병렬선수는 김유진선수의 3기지를 보고 운영이라고 판단하고 병력생산을 미리 해놓지 못했기에

갑자기 들이닥친 김유진선수의 병력에 당황을 합니다.

병력상에서도 우위에 있는 김유진선수는 역장도 침착하게 잘 치면서

저그 병력이 쉽게 자신의 병력에 달라붙지 못하게 합니다.

 

 

이병렬선수는 병력을 끊임 없이 생산해서 막아보려 하지만

김유진선수가 컨트롤을 잘해주면서 병력의 이득을 계속봅니다.

이병렬선수는 렐리포인트 실수로 인해서 한두기씩 걸어가는 바퀴마져 김유진선수에게 끊어 먹히고 맙니다.

 

 

 

김유진선수는 이병렬선수의 앞마당을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GG를 받아냅니다.

 

 

김유진선수는 저그의 심리상태를 잘 파악하고 정확한 타이밍을 잡고 병력진출한게 이 경기의 포인트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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