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H 하재상 대 웅진 김유진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3

 

8TH vs 웅진

 

하재상 P11 vs 김유진 P5

 

2013.01.27 제 3경기 묻혀진계곡

 

 

초반 하재상선수는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파수기 불멸자로 수비하는 전략을 준비해오고

김유진선수는 불사조를 준비해와서 빌드에서 좋은 출발을 하는 김유진선수입니다.

 

 

김유진선수는 탐사정으로 상대의 빌드를 파악하고

불사조4기를 모아서 하재상선수의 파수기3기를 모두 잡고

탐사정에도 피해를 줍니다.

 

하지만 더 많은 피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에서 하재상선수도

당황하지않고 최선의 수비를 해냅니다.

 

 

초반 앞마당의 가스를 먼저 가져간 하재상선수는 거신을 빨리 생산해서

공격을 가서 병력싸움에서 약간의 이득을 보지만

김유진선수의 기지 근처이기 때문에 병력을 뒤로 뺍니다.

 

 

이 후 3기지까지 가져가고 200병력을 모으던 양선수는

광전사로 견제만 합니다.

광전사견제로 탐사정을 잡은 하재상선수는 모은 병력으로 싸움을 겁니다.

하지만 김유진선수는 피해받은 탐사정을 채우지 않고 병력으로 소환해서

하재상선수보다 탐사정수는 적고 병력의 수를 많이 보유하게 됩니다.

 

 

김유진선수는 광전사로 꾸준히 하재상선수의 앞마당을 견제해주자

하재상선수도 병력을 모아서 김유진선수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하재상선수의 병력들은 한데 뭉쳐서 싸우지 못하고

집정관만 먼저가다가 죽거나 거신만 먼저 달려들고

불멸자등은 뒤에 멍하게 있는등

한방병력 컨트롤에 큰 실수를 합니다.

 

 

결국 병력의 수에 차이도 나고 있는 상황에서

병력 컨트롤마져 실수를 한 하재상선수의 병력이

김유진선수에게 녹으면서

 

 

결국 GG를 치고 맙니다.

 

김유진선수의 침착한 판단과 전투가 돋보인 경기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