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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예능프로그램

불만제로 한우설렁탕의 진실 비한우식당

by 엔조이홀릭 201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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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에서 찾아낸 한우를 사용하지 않고

거짓말로 한우설렁탕 식당을 운영하던 곳 중에는

30년 이상 전통적인 맛이 있다고 소문난 곳도 있는데요!!

그런 곳이 30곳중 6곳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청와대 근처에서 맛집으로 소문 났다는

한우 설렁탕집입니다.

이 집은 이미 여러 매체에서 맛집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불암의 한국인의 밥상에도 소개가 된 곳인듯 합니다.

 

 

가격이 비싸다고 묻자

가게 주인은

 

"청와대도 가까우니까 가격이 비싸요."

"높으신 분들이 오시고 그리고 맛있잖아요!"

"단골손님도 많고요!!"

 

라고 이야기 하면서 나름 자부심을 내비치는데요!!

 

 

그런 자부심이 있는 만큼 가격도

설렁탕 10,000원 등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싼편에 속합니다.

물론

 

국내산 한우 쇠고기만 사용한다는

 

저 글귀에 비싼 돈을 지불하더라도 건강한 음식을 먹는 기분일 듯 합니다.

 

 

하지만 불만제로에서

유전자 검사 결과

19,000원의 특곰탕이

비한우 판정을 받고요!!

 

 

이어서 5만원대 수육도

비한우 판정을 받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6만원대 갈비찜도

비한우 판정을 받는군요!!

 

이에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식당의 원산지를 확인하러 들어가는 불만제로 팀인데요!!

 

 

어찌된 일인지

영수증을 확인해보자 한우 영수증이 나옵니다.

 

 

이어서 사용하는 냉장고도 확인을 해보자

냉장고 안에는 한우만 들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식당 종업원은

 

"저희는 고기를 매일 갖다놔요."

"그래서 보관할 필요가 없는데"

 

"오늘 고기는 어디 있어요?" 라고 묻자

 

"오늘 고기로 다 들어 갔지요." 라는 종업원

 

"남은게 하나도 없나요?" 하고 묻자

 

"매일 받으니까 국솥으로 바로 들어가죠.." 라고 이야기 하는군요!!

 

 

하지만 식당 구석진 곳으로 가보니 다른 냉장고가 따로 있더군요!!

종업원은 냉장고를 하나만 쓴다고 이야기 했는데요!!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가득 쌓인 정체모를 고기들이 보입니다.

 

 

어디서 구입했냐고 묻자..

순가 멘붕이 왔다 봅니다..

 

 

이어서

자기가 물건을 구입하는것이 아니라면서 시간을 버는군요!!

 

불만제로팀은 한우고기를 구입한 영수증을 가지고

고기집으로가 찾아가 봅니다.

 

 

하지만 이 가게에서 나온 고기는 확실히 아니라는 결과가 나오는군요!!

그럼 이 정체모를 고기는 어디서 온걸까요?

 

 

불만제로팀 또 쓰레기통을 뒤지는 군요!!

 

 

역시 이제는 쓰레기통을 잘 뒤져서 그런지

육우라는 표시와 미국산 고기 포장지가 다수 발견 됩니다.

 

 

가격 차이만 해도 2배가 훌쩍 넘는군요!!

정말 최고급 한우만 사용한다는 말이 무색해지는 순간 입니다.

높은 분들 많이 와서 드신다고 하더니..

그 분들을 잘도 속이면서 장사를 하셨군요!!

 

이어서 사장님이 인터뷰를 하는데요!!

"홍콩도 나갔던 이유가..."

"주위에서 요즘 한류 음식의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홍콩이나 중화권에서도 촬영을 많이 하고 그랬습니다."

"요즘에 그쪽에 한식당들이 나가는데 지인들이랑 시장조사 좀 하자고 해서"

"실질적으로 사장이지 제가 뭐.."

"큰 역할이나 세세한 이런 세세한 것은 총지배인이 하고 있습니다."

 

이에 총지배인과 전화연결을 해보니

 

"제가 마장동 가서 몇 번 (수입산을) 사입했어요."

"그게 가게에 보탬이 될까 해서.."

"몰래 해볼라고..일이 커져서 어떻게 할 바를 모르겠어요."

 

"몇 번이나 구입하셨나요?"

 

"두 번 간 거 같은데 꼬리하고 도가니하고 양지하고"

 

 

정말 인터뷰 말처럼 두번 정도 갔는지 어쨋는지는 알 방법은 없지만..

앞으로는 개선을 해서 사람들을 속이면서 장사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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