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3월22일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가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마지막회에는 조선 보부상의 시초 백달원의 정체가 밝혔졌는데요!
그 인물은 바로 적룡이었네요..ㅋㅋ
뿌리깊은나무나 육룡이나르샤나
항상 반전 있는 인물 공개!!
적룡은 살아남기 위해 하륜을 찾아가
하륜이 무명에서 도망친 조직원 중 한 명임을 알고 있다고 협박을 합니다.
그 비밀을 감춰주는 대신
적룡은 자신에게 조선 보부상의 거대한 연합을 만들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하륜이 적룡에게 이름을 버리고 살아야 할 텐데..
"내 앞으로 자네를 어찌 불러야 할꼬.."
라고 묻자..
사가에서 원래 부르던 이름은
백달원
이라고 밝히는 적룡!!ㅋ
한 편,
'살아 남아 명을 기다려라'
라는 무명의 수장 무극의 마지막 명을 듣고 있는 적룡!
뿌리깊은 나무의 밀본, 육룡이 나르샤의 무명에 이어서
백달원이라는 인물과 무명으로
새로운 시리즈가 탄생할 지 기대되는 장면이네요!!
[네이버 지식백과] 백달원 [白達元] (두산백과)
보부상단(褓負商團)의 우두머리로, 황해도 토산군에 거주하였다. 행상인의 힘을 모아 조선 건국에 기여하고, 그 공으로 부상청(負商廳)을 세워 최초의 오도도반수(五道都班首)가 되었다. 이성계가 함경도의 행상을 이용하여 새 왕조를 건설하였기 때문에 전국에 명령하여 상민(商民)을 우대하기 위해 상인 단체를 조직하게 했다고 하는데, 그 중심 인물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즉 이성계가 함경도 만호로 있을 때 여진족과의 싸움에서 부상을 입었는데, 마침 옆을 지나가던 그가 지게에 담아 위기에서 구했으므로, 태조가 즉위한 뒤 은혜를 갚기 위해 그 소망에 따라 전국 주군(州郡)에 임방(任房)을 설치하고 소자본 행상인의 침식, 질병 치료, 장례 등을 행하게 하였다는 것이다. 또는 태조가 즉위 후에 안변 석왕사(釋王寺)를 증축할 때 동료 80명을 인솔하여 식량과 자재를 운반하고 삼척에 있는 5백 나한을 옮겨왔으므로, 그 공로로 개성 발가산(發佳山)에 임방을 설치하고 옥도장을 하사하였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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