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 시빌 워 후기 - 극장에서 볼 만하네요!~

 

 

 

2016년4월 27일 개봉한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를 관람했습니다!

 

어벤져스2가 흥행은 했지만,

액션감이나 이야기 전개가 지지부진해서 개인적으로는 큰 재미는 없었고,

이 영화 감독인 조 루소와 앤소니 루소 감독의 전작인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의 경우는 처음 시작할 때 액션씬의 박진감은 있었지만..

극 전체적으로 그렇게 흡입력이 느껴지지는 못해서 아쉬웠었습니다.

그래서 시빌워를 볼까 말까 좀 망설였었는데요..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보고나왔습니다!

 

재미 있었던 점을 3가지 정로도 요약을 해보자면..

  

 

1. 박진감 넘치는 액션씬과 이야기 전개!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는 초반 부터 중반 후반에 넘어갈때까지

긴장감이 무너지지 않게 액션씬이 잘 짜여 있는듯 합니다!

추격씬에서의 긴박한 카메라 워킹과 어벤져스들의 대결씬등 한 컷 한 컷이 알찬듯합니다.

내용 구성도 어벤져스2는 모든 캐릭터들의 고뇌를 보는게 좀 힘들었었는데..

지루할 틈없이 내용 전개가 잘 되는 시빌워!

 

 

2.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능력치의 최대치 감상! 그리고 어벤져스들의 캐미까지!

 

영화 어벤져스 이후 다양한 능력을 가진 영웅들이 한 영화에 등장을 해서 자신들의 기량을 뽐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소홀함 없이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내는군요!

영화 중반 모든 캐릭터들이 모이고 이루어지는 대사나 상황 설정의 캐미도 볼만하고요!

새로운 능력이나 캐릭을 보는 맛도 쏠쏠합니다!

 

3. 막강한 힘을 가진자들에 대한 통제!

 

끝으로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는 깊게 생각 해볼 만한 이야기를 던집니다!

막강한 힘을 가진 어벤져스들..

과연, 그들은 통제의 대상일까요?

아니면 자유롭게 그들의 힘을 펼쳐도 되는 걸까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막강한 힘(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를 하는데요..

(이들이 영화 속에서 처럼 영웅들은 아니지만..)

이들에 대입해서 깊게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인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