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1031회 무릎 꿇은 살인용의자 - 회사원 김씨의 비극 예고

 

2016년5월14일 방영될 그것이 알고싶다1031회는

무릎 꿇은 살인용의자 - 회사원 김씨의 비극이라는

부재로 방영이 될 예정입니다.

 

 

2009년 3월19일 새벽 4시경, 광주 한 교회 앞에서 변사체로 발견 되었다는 김씨.

두개골이 함몰된 상태로 다량의 피를 흘린 채 발견된 김남선(51세)의 사인은 외부충격에 의한

심한 머리 손상이었다고 하는데요.

 

 

현장을 비추던 CCTV를 확인 결과 김남선씨가 살해되기 직전 모습이 CCTV에 녹화가 되어있었고,

용의자로 보이는 인물이 함께 찍혀 있었다고 합니다.

 

 

CCTV의 내용은 용의자로 보이는 사람이 피해자 김남선씨에게

뭔가 사과를 하는 듯 한 장면!

 

CCTV에 용의자의 모습이 담겼으나 경찰에서는 체포를 하지 못하고,

사건 발생 두 달뒤 사건이 벌어진 현장에서 불과 3.2KM 떨어진 다른 교회 앞에서 또다시 피살사건이 일어납니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170CM정도에 30대로 보이는 CCTV속 인물과 유사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 또 두 달 뒤, 이번엔 10Km 떨어진 한 성당 앞에서 다시 피살 사건이 발생!

 

범인은 왜 종교 시설 근처에서 살인을 저질렀던 것일까요?

 

 

7년째 잡히지 않은 '무릎 꿇은 남자'를 잡기위해 광주지방경찰청 미제전담수사팀은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제보를 부탁한다고 방송을 내보냈다고 하는데요..

지난 1월, 제작진에게 녹취 파일이 첨부된 한통의 메일이 왔다고 합니다.

 

남1 : 그 범인 안 잡혔다고 하드만

남2: 결국은 못 잡았어요?

남1: 못 잡았지. 그 똘마니 잠수 타버렸잖아.

 

과연, 이 녹취파일은 7년간 풀리지 않았던 3건의 연쇄 살인에 대한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