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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11화 리뷰

by 엔조이홀릭 201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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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11화 리뷰!!

 

 

 

 

송파 마방의 문서를 찾기 위해서 조성준(김명수)은 길소개(유오성)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김학준을 납치하려던 그들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조성준의 계획은 실패했지만, 자신을 도와준 길소개와 환의(옷을 서로 바꿔 입어 우정을 다지는 보부상의 풍습)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일로 조성준은 김학준의 살해혐의를 받게 되어 벼랑 끝에 몰리는 신세가 된다.

 

 

밤이 찾아오고,

길소개는 송파마방 문서를 찾기 위해 김학준의 집으로 다시 잠입을 하게 된다.

소홍의 방을 뒤지던 길소개는 소홍의 정체가 천소례(박은혜)임을 알게 된다.

한편 천소례는 김학준을 칼로 찌르고, 죽어가는 그로부터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진짜 인물이 길소개 임을 알게 된다.

천소례는 김학준을 죽임으로써 18년 동안 꿈꿔온 복수에 성공 하지만,

그것은 복수의 시작이었을 뿐,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에게 복수를 해야 하는 더 큰 운명이 그녀의 앞에 놓여있다.

  

 

장사의 신이 11화에 이르자 등장인물들이 서로의 정체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흥미진진해지는데요!

이번 회에서는 특히 등장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아주 중요한 한 회입니다.

 

천봉삼이 개똥이의 옷을 줍게 됨으로써, 앞으로 겪게 될 천봉삼과 개똥이의 관계.

아직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길소개 라는 것을 모르는 천봉삼과 길소개의 관계.

한 남자를 마음에 품은 두 여인의(매월(김민정)와 조소사(한채아)) 관계.

아직 누나와 동생의 존재를 모르는 천봉삼과 천소례의 관계까지..

 

앞으로 어떻게 인물들 간의 관계가 변하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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