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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라디오 스타 - 신승훈 with 김고은 해, 달, 별 그리고 우리

by 엔조이홀릭 201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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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8일에 방영된 라디오스타에 신승훈 씨가 나왔습니다.

 

 

 

 

무려 9년 만에 정규앨범 ‘I AM’을 발매한다는 신승훈 씨.

 

배우 김고은 씨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군요!!

 

 

충무로에서 떠오르는 스타인 김고은 씨는

성난 변호사, 협 려 칼의 기억, 차이나타운 등등 여러 작품 등에 출연했는데요.

 

특히 신승훈 씨는 김고은 씨의 몬스터라는 작품을 보고 그녀에게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몬스터라는 영화에서 무를 들고 다른 사람의 머리를 내려치는 장면을 본 신승훈 씨는

그녀의 연기를 보면서 저 친구 내려놨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거기에서 더 나아가 노래까지 잘 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는데요.

 

알맹이가 있는 자신의 목소리와 공기가 들어가 있는 김고은 씨의 목소리가 서로 감싸져서 어우러지면,

하나의 목소리가 되어서 좋은 듀엣이 된다고 하는데요.

신승훈씨와 김고은씨의 호흡이 아주 잘 맞았나 봅니다!

 

노래 녹음을 할 때에도, 보통 2~3시간은 걸리는 작업을 단 40분 만에 끝마칠 수 있었다면서,

김고은 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 신승훈 씨입니다.

  

2015.10.29일 자로  신승훈 씨의 정규앨범 'I AM'이 발매가 되었으니 한 번 들어봐야겠네요!!

 

 

 

김고은씨가 퓨쳐링한 노래 제목은

 

해, 달, 별 그리고 우리 라는 곡입니다!!

 

아래 영상은 해, 달, 별 그리고 우리라는 노래가 유튜브에 올라온 것입니다.

 

신승훈씨의 말처럼 알멩이 있는

신승훈씨의 목소리를 김고은씨가 잘 감싸서

혼자 부르는 부분보다 둘이 부르는 부분이 더 매력적으로 들리네요.

 

해, 달, 별 그리고 우리 가사

 

봄을 틔우며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분홍빛 가을 외롭고
긴 겨울을 건너
머나먼 저 지평선
고난의 바다를 건너서
내게 달려와준 너에게
난 정말 고마워

고요한 달빛 아래 어둠을
밝히는 별 하나
밤 하늘 벗삼아
사랑의 춤을 추는 우리
저물어가는 하루
그보다 더 밝게 빛나던
아름다운 너의 두 눈에
영원을 말하네

사랑한다는 말이
가끔은 서툴고 흔들리겠지만
날 믿어달라는 그 말
그 말의 무게로 버거울지라도
그래도 나는 좋아
기약 없는 청춘의 한 가운데
사랑하는 우리가 있으니
우리가 있으니
다 괜찮을 거야

산다는 게 그래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어
허나 그렇더라도
변하지 않는 게 있다면
지금 내가 여기 이렇게
네 곁에 있다는 것

사랑한다는 말이
가끔은 서툴고 흔들리겠지만
날 믿어달라는 그 말
그 말의 무게로 버거울지라도
그래도 나는 좋아
기약 없는 청춘의 한가운데
사랑하는 우리가 있으니
우리가 있으니
함께 걸어가자

기억해줄래
두근두근 대던
가슴으로 빛나던 날들
설레임 가득했던
우리의 찬란한 시작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았던
너와 나의 작은 우주

사랑해 너를
이 말 한마디 하기가
그리도 어려워서
밤새도록 어색하게
혼자 준비했던 말
저 하늘에 뜬 해와 달과 별과
구름에게 약속할게

기억해줄래
두근두근 대던 가슴으로
빛나던 날들
설레임 가득했던
우리의 찬란한 시작
세상 누구도 부럽지 않았던
너와 나의 작은 우주

사랑해 너를
이 말 한마디 하기가
그리도 어려워서
밤새도록 어색하게
혼자 준비했던 말
저 하늘에 뜬 해와 달과 별과
구름에게 약속할게

 

 

아래 영상은 신승훈씨의 타이틀곡인 '이게 나예요' 뮤비입니다!

 

 

신승훈 '이게 나예요' 가사

 

오늘도 그런 얘길 들었죠
좋은 일 있느냐고
웃는 모습 좋다고
그래요 이젠 그댈 잊으려 해요
나의 전부였던
그대를 보내주려고 해요

이게 뭐예요
그대 없인 안 된다면서
죽을 것만 같던 시간이
기억나질 않아요

이게 뭐예요
나쁜 사람 된 것 같아요
내가 미안하지 않게
먼저 날 잊었다고 말해요

틈틈이 운동도 쉬지 않죠
숨이 차도록 뛰면 조금 나아지니까
그래요 손이 많이 가긴 하지만
혼자서 먹는 한끼라도
만들어 보곤 해요

이게 뭐예요
지금 아픈걸 참지 못해서
우리 좋은 추억들까지
모두 지우려 해요

이게 뭐예요
잊으려고 잠을 청하고
다시 잊기 위해 눈떠야 하는
아픈 나를 아나요

헤어질 거라는 건 생각도 못해서
그대 마지막 인사조차도
손 흔들며 보냈죠
어떻게 이래요 미워해야 되는데
잘해줬던 기억만 생각나요

이게 나예요
지금 아픈걸 참지 못해서
우리 좋은 추억들까지
모두 지우려 해요

이게 뭐예요
잊으려고 잠을 청하고
다시 잊기 위해 눈떠야
하는 아픈 나를 아나요

사랑이 뭐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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