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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그리고 축제.. ((서울 여의도 사진)) 하늘을 수놓은 멋진 불꽃들.. 꽉 막히는 도로위에서 바라본 불꽃은 지친 도로위에 짜증을 쓸어내고, 7시간의 운전으로 지친 우리 눈앞에 펼쳐진 별들의 폭팔은 우리의 스트레스 또한 폭발시킨다.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서 갓길에 주차를 하고 환호성을 보내는 시민들.. 지나가는 차들도 브레이크 등으로 불꽃을 보조한다. 그 흔한 별하나 보이지 않는 삭막한 서울 하늘.. 가로수의 등불과 요정의 불빛이 화음을 맞추며 축복을 내리고, 좀더 가까이 가서 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또한 도로변에서 만이라도 볼수 있어서 기뻣던 향연.. 즐기고, 행복해하고, 사랑하고.. 한순간 밝게 빛나 누군가에게 아름다움을 간직하게 해주는 불꽃.. 이런 불꽃과 같이 순간이나마 밝게 빛나고 누군가에게 아름다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08. 10. 5.
집다리골에서 여름의 끝을 보내다. ((경기도 가평 여행)) 10/3일 개천절 연휴를 맞아서 추석때 모이지 못했던 친척들과 함께 강원도에 있는 집다리골 자연 휴양림이란 곳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가까울 거라 막연히 생각하고 떠났는데..역시나 차가 많이 막혀 예상시간 보다 1시간 정도 늦게 도착을 해서 짐을 풀었습니다. 처음 숙소라고 도착한 곳의 앞모습이 너무 답답해 보여서 (군대막사 처럼..) 좀 실망을 했지만 반대편에서 보니 탁트인 개울가가 있어서 만족 할수 있었습니다. 짐가방을 풀고 가족들이 다 모이자 식전행사로 계곡 소리를 들으며 막걸리한잔씩!!~ 좀 알딸딸 해지자 누나가 사온 배드민터채로 배드민턴 한판!!~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배드민턴장엔 먼저 가을을 맞이하는 것인지 아님 원래 이런 아름다운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모를 월계나무가 있더군요.. 그 아래에 서 .. 2008. 10. 5.
3000원 짜장면집 첸첸!!~((서울 강서구 맛))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강서구 화곡동 친구가 있는 동네로 널러 갔었더랍니다.. 원래 이지역 당골집인 중국집이 있었는데(소문이라는).. 첸첸이라는 손으로 면을 뽑는다는 집이 있어서리.. 그 집으로 발길을 향해 보았습니당.. 사진을 좀 많이 찍어 왔어야 되는디..몇컷 못찍었음다.. 시간은 1시30분쯤.. 가게의 첫인상은 손님은 없이 일하는 사람들이 우글우글 모여 전단지 작업한 하더군요 왠지 장사가 잘 안되는 집 같은 느낌을 받으며, 들어갔습니당..(왠지 맛없는거 같아!!) 자리를 잡고 이제 주문을 넣습니당..짜장면 곱배기와 짬뽕!! 요런게 2개가 나오는 군요..이상하게 단무지가 맛있었습니다.. (호오~슬쩍 맛이 기대가되네!!~) 어쨋든 단무지와 양파에 식초를 치고!!~단무지를 우적거리면서 있으니까.. 짜장 곱.. 2008. 9. 23.
비오는날 해먹는 간단한 부추 부침개!!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에는 어김 없이 땡기는 음식이 있죠.. 바로 부침개!!~ 부침가루를 볼이 넓은 그릇에다 담아 주시고요!!~ ※ 재료소개를 간단히 하자면요!! 부침가루(혹은 밀가루)2컵반, 달걀3개, 물2컵!! 집에 남아 있는 부추와 쪽파 마뉘마뉘~~ 계란 3개를 탁 터뜨려 넣습니다!! 고리고 잘 반죽하면~~ 반죽이 완성이 되는 군요..물을 좀 많이 넣어서 묽어요!~~ 반죽에다 썰어논 부추와 쪽파를 넣고~ 고루고루 섞꼬~ 잠시 나눕니다.. 후라이판에 식용류를 두르고 국자로 떠서 후라이판에 고루고루 펴줍니다!! 거럼 간단한 부추 파전 완성!!~~ 오징어가 있으면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는데..아쉽군요!!~~ 아~~막걸리가 생각이 나눈 구낭~~ 2008.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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